부산銀, 저소득층 자녀 2000만원 지원
부산銀, 저소득층 자녀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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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부산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사회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24일 부산시청에서 성세환 부행장과 이귀자 부산시 여성가족정책관, 어린이재단 강동석 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및 중학교 입학생들의 학용품 및 교보 구입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선정하게 되며, 초등학생 160명에는 1인당 학용품 구입비용 5만원을, 중학교 입학생 40명에게는 1인당 교복비용 30만원을 이번주내에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교복과 책가방, 학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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