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현대중공업과 LG전자가 미국 최대의 그린에너지 발전소 건설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그린에너지 전문업체인 마티네 에너지는 18일 9백 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중 240 메가와트급 10억 달러 규모 공사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중공업과 LG 전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티네의 마이클 파노스 회장은 기술경쟁력과 시공능력 등을 고려해 두 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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