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상 철저한 가치투자
운용성과 1위 템플턴투신운용의 노하우를 잊는다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사장 황건호)은 주식형 금융상품인 ‘템플턴 그로스 주식 펀드’를 올해 주력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템플턴 그로스 주식혼합형 펀드는 주식에 20~90% 투자하는 주식혼합형 상품으로 주식투자 비중을 80~90% 유지해 중장기 전망을 가진 투자자에게 적합한 간접상품이다.

이 펀드는 중소형∙대형주, 가치주∙성장주, 업종 등을 구분하지 않고 내재가치가 우량한 저평가 주식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인덱스를 상회하는 수익을 창출한다.

즉, 기업에 투자하는 철저한 Bottom-up방식을 고수하며 비효율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 주식을 싼 가격에 사서 효율적인 적정가격 또는 더 좋은 투자기회가 존재할 때 매도해 수익을 실현하는 펀드이다.

템플턴투신운용은 기술력, 효율성, 브랜드, 판매력 등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안정성, 예측가능성 및 지속성 등 이익의 질이 우수한 기업, 주주를 중시하는 경영자 및 소유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발굴 투자를 주식운용의 원칙으로 한다.

메리츠가 판매중인 템플턴 그로스 주식혼합형 펀드는 그로스 주식 4호 펀드와 5호 펀드로 구성된다. 4호 펀드는 투자기간이 3개월이며 5호 펀드는 선취수수료 1%를 부과하는 상품으로 중도환매 시 환매수수료가 없는 펀드이다.

펀드 운용은 2001년 및 2002년 상반기 업계 주식형펀드 운용성과 1위를 차지한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에서 맡는다.

이들 펀드의 최근 누적실현수익율(2002년 12월 10일 기준)은 그로스 주식 4호 펀드가 최근 1개월과 3개월 각각 5.19%와 0.05%를, 5호 펀드가 최근 1개월 5.27%, 최근 3개월 0.6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