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뉴욕 증시 공황사태, 뮤추얼펀드와 연관”
“6일 뉴욕 증시 공황사태, 뮤추얼펀드와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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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지난 6일 장중 한때 다우지수가 1000p가까이 폭락하는 뉴욕 증시 공황 사태의 원인으로 한 뮤추얼 펀드의 선물 거래가 지목됐다.

로이터 통신은 캔자스주에 본사를 둔 뮤추얼펀드 '와델 앤 리드'의 선물 거래가 당시 뉴욕 증시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16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어 연방 관리당국이 와델 앤 리드의 거래가 비정상적이었다고 보고, 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와델 앤드 리드사는 주가지수선물계약 거래를 했던 회사 중 하나에 자사가 포함돼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투자는 통상적인 것이였을 뿐이며, 자신들도 6일 주식시장 급락에 따라 큰 손해를 입었다고 반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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