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KNN은 지난 19일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KNN은 부산∙경남지역 지상파 방송사로서 최근 서울, 부산에 기업설명회를 열며 IR일정을 진행 중이다.
KNN관계자는 "전체 공모물량의 68%인 90만44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4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19억7000만원을 조달해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 신규 사업 추진, 신사옥 부지 개발 및 설비투자에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26만6000주에 대한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상장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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