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중앙건설이 국토부의 건설진흥기본계획에 따른 국내 건설기업 지원 소식에 6거래일만에 상승 반등했다.
26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중앙건설의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115원(13.66%) 급등한 957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토부는 25일 건설 기술 발전을 위한 '제5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건설기술 한류로 여는 5대 건설강국'이라는 비전 아래 2016년까지 건설기업 설계경쟁력 세계 10위 진입, 건설엔지니어링 해외 수주비율 5% 달성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역량 결집을 위한 전방위적인 건설엔지니어링 해외진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EU.아시아 등 주요국과 정부간 '건설기술협력회의'를 운영해 정책.기술교류 및 민간의 사업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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