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중소수출기업 통번역서비스 추가지원
무협, 중소수출기업 통번역서비스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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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협회는 중소수출기업의 통번역 서비스 지원을 위해 5억원의 긴급자금을 추가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무역협회측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연간 1만3천여건에 달하는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업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추가 자금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무역협회는 또 중소기업 최대 현안인 무역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본부를 관할 중소기업 재직자 또는 대학생을 위한 무역실무교육 거점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앞서 무역애로건의시스템(tradesos.kita.net)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한편 무역기금 융자제도를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한 바 있다.

한덕수 회장은 지난 2월 취임 이후 전국 15개 지역의 무역현장을 직접 찾아 200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무역업계의 애로에 대해 '24시간 대응체제'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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