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경품과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국내 최초 도심 아웃도어 문화복합단지를 표방하는 '메세나폴리스 몰'이 가정의 달을 맞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15일간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될 '그린 플러그드 콘서트'와 연계해 윤하, 박효신, 김조한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메세나폴리스 내 무지개 우산을 찾아라', 'Love Strap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불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메세나폴리스 몰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매장 내 식음료점과 연계해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매장 내 상품을 구매한 후 스티커 4매를 모아온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도요타 프리우스, 텝북, 여행상품권, 인터파크 공연장 연간 무료이용권 등 총 3000여개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심 내 유일한 아웃도어형 쇼핑몰의 강점을 활용해 쇼핑몰 안에 페스티벌 기간 동안 '찾아가는 이동 동물원'을 마련, 어린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원숭이, 스컹크, 고슴도치, 비단구렁이 등 35종의 동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비단구렁이 목에 감기 등 직접 동물들을 만져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1000개의 형형색색 우산으로 꾸며진 메세나폴리스 몰 스트리트 광장에서는 '타이거마스크와 디비디비딥', '딱지를 넘겨라',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쫀드기, 쫄쫄이 등 추억의 먹거리 전시회, 스크래치 복권 경품 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됐다.
한기룡 분양소장은 "메세나폴리스는 편리한 주차장을 기반으로 외식과 쇼핑,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문화공간으로 서부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젊은 층 위주의 홍대 상권에 비해 가족중심의 문화 및 쇼핑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가족단위의 다양한 연령대를 흡수하는 유명 패션 및 생활 잡화 브랜드는 지역 내 최고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몰'은 617가구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5만1086㎡의 세아그룹이 입주한 세아타워의 오피스 공간, 8188㎡의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된 복합단지다.
특히 지하 1층~지상 2층 총 연면적 4만176㎡에 달하는 '메세나폴리스 몰'은 지난해 10월 소프트 오픈 이후 문화시설과 유명 패션브랜드샵, 다양한 F&B(Food & Beverage) 매장들이 입점해 서북권 최고의 '브랜드 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