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금융당국과 저축은행들이 내부통제능력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저축은행 감사(감사위원), 준법감시인 및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능력 제고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저축은행 내부통제시스템의 취약요인의 신속한 개선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내부통제활동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저축은행 경영현황 및 2015년 하반기 저축은행 검사운영 방향 △저축은행의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위한 발표 및 심층토론 △감독·검사·제재 관행 개선내용 및 추진현황 △현장점검반을 통해 접수된 주요 질의·건의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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