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18일 세종시 연동면에서 이석준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농협은행 세종본부 직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회장과 봉사단은 복숭아 과수에 적화 작업으로 꽃을 솎아내고, 영농 폐기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손을 보탰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계열사 또한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확대하겠단 방침이다.

이석준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해 농업인을 위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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