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위원장 “도의회 운영 전반에 시스템화 요구, 주기적으로 소통할 예정”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7일~8일, 양일간 의회사무처 담당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의회 운영 전반의 규정 미비점 개선과 필요한 부분 신설 등 시스템화에 나서겠다”며 “의원들의 의정지원에 관한 효율성을 높여 도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사무처의 업무보고는 지난 7일 총무담당관, 인사담당관, 예산정책담당관 시작으로 8일 의사담당관, 의정정책담당관, 입법정책담당관까지 마무리 됐다.
언론홍보담당관 업무보고는 보다 내실을 위해 오는 14일로 연기됐다.
업무보고는 각 담당관의 업무현황과 현안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자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도 포함해 이루어졌다.
양우식 위원장은 “사무처 각 담당관실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과 주기적 소통을 하겠다”며 “후반기 의회 운영애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상임위원회 공간 재배치, 정책지원관 회의장 배석, 소위원회 운영 준비, 의회 직원 복지 강화 등 다각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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