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미래 모빌리티 리더 돼야"
[신년사]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미래 모빌리티 리더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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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않고 끊임없이 혁신···협업·소통·창조 등으로 변화 대응해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또 "가장 위험한 것은 변화를 피하려는 태도"라며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리더라는 그룹 목표에 더 집중하자"고 말했다.

조 회장은 "그룹은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한온시스템을 인수하는 등 성과를 거뒀지만, 주주나 이해관계자들의 평가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더 나은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인공지능(AI)·데이터 전략 추진 등을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R&D를 끊임없이 혁신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리더가 되자"며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고 결국 솔루션을 찾아내는 혁신적 도전을 반복, 다른 기업과 확연한 차이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협업·소통·창조 등을 앞세워 과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끝으로 "2025년 을사년의 상징 푸른뱀처럼 변화를 즐기며 지혜롭게 대응,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서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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