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 4층 타운홀에서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37명이 참가한 '떡만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손수 빚은 만두와 직접 포장한 가래떡 10kg을 정성껏 준비해,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NGO(비영리기구) 단체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했다. 기부된 떡만두국 재료는 학대 피해를 입은 여성 청소년들이 머물고 있는 서울시립 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10곳에 전달돼, 명절을 맞은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손보 최형익 신입사원은 "새해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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