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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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문 탄소배출권 2886톤 구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고자 5개 농가로부터 '농업부문 탄소배출권(KOC)' 2886톤을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업부문 탄소배출권은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감축실적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농업인의 감축실적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1419톤의 배출권을 구입해왔다.

향후 온실가스목표관리제 개편 시 배출허용량을 상쇄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농업인 소득 확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저탄소경제 전환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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