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혜선 기자]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실적발표 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970원(14.08%) 오른 786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스엠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71% 증가한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227억원을 나타냈다.
회사측은 "소녀시대 정규 2집 'Oh'의 성공과 작년 하반기부터 에스엠 소속 가수들이 왕성한 활동을 벌여 해외 로열티가 급증했기 때문에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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