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경남은행은 양산시 덕계동에 있던 웅산지점을 삼호동 1블록 35롯트로 이전하고 영업점명을 서창지점으로 변경, 이전식을 열였다고 28일 밝혔다.
서창지점은 이전을 통해 290.06㎡(87.7평) 규모의 영업점으로 탈바꿈 했으며 여수신 금융전문가도 종전 9명에서 14명으로 충원했다.
배재식 경남은행 서창지점장은 "인근 소주공단과 용당공업지구는 물론 고연공단과 와지공단의 기업체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토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반드시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창지점 이전에 따른 덕계동 지역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종전 웅상지점을 덕계파출수납창구로 신설해 운용키로 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