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에서 12명으로 줄여…강대석 상무 등 4명 부사장 승진
굿모닝신한증권이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늘 이사회를 개최, 기존 35명 임원을 12명으로 대폭 줄였다. 새로운 임원진 12명은 현행 이사회 멤버인 사장/ 부회장/감사위원, 부사장 4명( 리테일본부 강대석, 법인/국제/조사본부 이근모, 캐피탈마켓본부 한현재, 경영지원본부 박종길), 부사장보 2명(리스크관리본부 정채영, 캐피탈마켓본부 상품운용담당 김홍식) 등이다
또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에 있던 마케팅본부는 리테일본부로 흡수되고, 재무본부와 IT본부는 신설된 경영지원 본부로 통합됐다. 지점부분에서는 기존의 지역본부장 제도를 없애고 대신 지점주식영업 /금융 상품과 선물옵션 /영업지원 등 개별 기능에 맞춰 리테일본부장을 보좌하는 임원을 두었다. 따라서 새로 정비된 조직은 기존 8본부/3담당/7지역본부/37부서에서 5본부/2담당/32부서로 슬림화됐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도 빠른 시일내에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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