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성지건설이 11거래일 연속 상한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성지건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4.33% 오른 10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상한가 행진 직전인 지난달 25일 종가는 2만3700원이었다. 특별한 호재나 이유없는 급등세에 대해 증시전문가와 한국거래소가 과열을 경고했지만 11거래일만에 주가가 4배이상 뛴 것이다.
거래소 시장감시본부 관계자는 "성지건설의 주가급등 현상을 인지해 예의주시중"이라며 "혹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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