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SK텔레콤과 업무제휴를 통해 부산은행-M.bank서비스를 1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부산은행-M.bank서비스는 안정성과 편리성이 더욱 강화된 고용량 IC칩(72K)인 디지털부산모바일칩(M.bank칩)을 모바일뱅킹 전용 휴대폰에 탑재후 계좌송금 및 잔액 조회, CD/ATM기를 통한 현금인출은 물론, 디지털부산카드(교통카드 기능 포함)의 계좌 이체 충전 및 카드잔액조회가 가능한 전자화폐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디지털부산모바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타행 송금수수료(500원) 및 모바일을 이용한 CD/ATM기의 영업시간외 인출 수수료를 3개월간 면제해 주기로 했다.
부산은행 전자금융팀 이영우 팀장은 모바일을 통한 뱅킹거래가 전자금융의 중요한 채널로서 자리를 잡게 됐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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