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플러스 0.36%P...美은행 BOA로부터
부산은행은 미국계 은행인 BOA(Bank of America N.A.)로부터 일본 엔화 40억엔(원화 약400억원)을 차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리는 리보 플러스 0.36%포인트를 적용해 0.43%로 차입했으며 만기는 2년이다. 부산은행 국제금융팀 정연주 팀장은 지난해 해외신용등급 상향과 당기순익 1천4백80억원 달성 등 사상최대의 경영실적에 따라 양호한 조건에서 차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장기 유동성 확보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외화자금으로 기존 단기 엔화자금 상환과 부산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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