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현대차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4000원(1.57%) 오른 2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전 최고가는 25만4500원이었다.
장 개시 직후에는 가파르게 오르며 26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시장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12만7233대를 기록, 역사적 최대판매량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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