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창립 51주년 '파격 할인행사'
농협 하나로마트, 창립 51주년 '파격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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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농협은 21일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전국 하나로클럽(마트)에서 가격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행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59개의 하나로클럽과 2000여개의 하나로마트(일부점 제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철 농축산물과 생필품 등 500여개 품목을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

특히,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농업·농촌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고객들에 대한 차원으로 농산물의 매출 이익률을 한자리 이하로 낮춰 소비층의 물가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농협은 수박은 7kg기준 1만3400원, 토마토는 1박스(2kg) 기준으로 5200원, 하우스거봉은 1박스(2kg)에 1만6800원, 감자 1박스(2.5kg)에 4600원에 할인판매하며, 훈제오리는 1kg기준 1만5800원, 볶음용 닭은 5600원에 내놓는다.

더불어 NH농협카드 결제 이용고객은 42개 품목에 대해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에는 NH농협카드로 5만원이상 결제시 상품별 할인혜택과 별도 결제금액에서 3000원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하나로클럽(마트)회원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자전거도 증정한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책임지고 판매하며, 소비자에게는 산지직거래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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