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2Q 실적부진에 성장동력 절실" - 한국투자證
"메가스터디, 2Q 실적부진에 성장동력 절실" - 한국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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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2분기 어닝쇼크와 더불어 영업환경 변화 및 성장동력이 절실하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외형 축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과 팀플 (장학금 제도) 관련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605억원, 영업이익은 40% 급감한 141억원으로 부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연구원은 이어 "주력사업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자회사 성장이 주력사업의 실적부진을 만회하기에도 역부족"이라며 "성장동력 확보와 영업 환경 변화가 절실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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