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국내외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개최
두산重, 국내외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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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이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7월23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자녀 1030명을 대상으로 9차례에 걸쳐 '두산 영어캠프'를 진행 중이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두산중공업이 지난달 23일부터 한 달간 경남 창원 연수원에서 직원 자녀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 중이다.

2박3일씩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자녀 12명당 원어민 강사 1명, 보조 교사 1명을 배치했으며 캠프파이어, 래프팅, 에어바운스,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야외 활동프로그램을 가미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는 물론 해외 직원 자녀를 위해 개최하는 영어 캠프는 회사의 대표적인 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영어캠프를 통해 자녀들이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내면서 글로벌 두산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해외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의 자녀들을 위해 7월2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두산 주니어 글로벌 아카데미'도 개최한 바 있다. 임직원 자녀 110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해외 근무 임직원 가족들을 지원하는 '패밀리 두(Family DO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세어학당과 함께 마련한 집중 영어 학습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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