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운전자보험 '나만의파트너' 출시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나만의파트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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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화재는 21일 보장기간과 보장범위를 확대한 '삼성화재 운전보험 나만의 파트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령 운전자 증가에 보장기간이 최고 100세까지 늘어난 것이 장점이다. 필요에 따라 70세, 80세, 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100세만기로 가입했더라도 중간에 운전을 더 이상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변경해 운전자보장을 제외한 상해, 질병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족사랑패키지' 보장도 도입됐다. 피보험자가 상해로 인해 사망 또는 50% 이상 장해 발생시 소득상실을 대비해 10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보상범위도 확대됐다. 변호사선임비용은 최대 500만원까지,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까지, 확정판결된 벌금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갱신형 실손의료비 특약을 통해 운전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운전자관절증과 디스크질환에 대해 수술비를 지원해준다. 또 골프중 위험과 홀인원비용, 알바트로스비용 등 골프 보장도 함께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이 상품에 가입하면 1% 할인, 부부 등 피보험자 2인이 동시에 가입하면 1% 할인 등 최대 2%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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