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GCF 유치기념 녹색금융상품 금리우대
신한銀, GCF 유치기념 녹색금융상품 금리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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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한은행은 대형 국제금융기구인 녹색금융기구(GCF) 사무국 유치를 축하하고자 신한은행 대표 녹색금융상품의 금리를 우대하는 '그린愛특별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정부가 추진한 GCF의 송도 국제도시 유치를 축하한다"며 "이번 이벤트로 전국민이 녹색기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감하고 향후 한국이 환경과 기후분야를 총괄하는 녹색성장 일류국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한 그린愛생활적금'에 특별 우대금리를 주고, 대출상품인 '그린愛너지 팩토링'의 대출금리를 내린다.

신한 그린愛생활적금의 경우 연 0.2%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1년 만기 최고 연 3.9%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다이어트운동과 연계해 실적에 따라 금리를 우대하는 상품이다.

신한 그린愛너지 팩토링은 GCF 사무국 유치를 기념해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대출금리도 연 0.7%포인트 내린다. 이 상품은 아파트나 공공기관의 LED조명 교체 설치에 쓰이는 공사비를 은행에서 지원하고, 공사가 끝나면 에너지 사용자가 전기료 절감액으로 공사대금을 상환하는 에너지 지원 사업 대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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