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한은행은 당행 로고를 새긴 자체 브랜드 골드바의 3만개 판매돌파를 기념해 골드리슈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골든데이 감사 이벤트'를 12월3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에 골드리슈 계좌상품과 골드리슈 골드바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그램 골드바 9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15명, 고급 주방용품 3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1kg 골드바를 구매하는 고객은 300개 한정으로 십장생 무늬가 새겨진 고급 보관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이날부터 내년 11월30일까지 생일이나 결혼을 맞은 고객에게는 축하를 담아 골드리슈 계좌입금 시 70%, 골드바 구매 시 40% 수수료를 우대하는 '골든데이 금융우대서비스'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골드바 출시 뒤 고객 성원에 감사드리고자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은 고객, 자산 분산을 합리적으로 하려는 고객이 골드리슈를 활용해 이벤트 기간에 경품도 챙기고 실속있게 거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현재 골드뱅킹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은행권에서 골드바 판매는 신한은행이 유일하며, 지난 10월 시행한 사전판매서비스로 골드바 판매도 증가추세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