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6일 분양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6일 분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마일시티'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대림산업과 삼호가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분양에 나선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제3일반산업단지 E-2블록에 입지한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는 지하 1층, 지상 17~26층, 12개동, 전용 51~84㎡ 총 1024가구 규모로 전 가구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스마일시티'는 천안 제3일반산단 내 위치한 4500여가구 규모의 공동주택단지의 이름이다. 앞서 분양된 '꿈에그린 스마일시티('12.6월)'의 경우 순위 내 청약이 마감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은 대기업들이 자리 잡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젊은 실수요자의 유입이 꾸준히 이뤄져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는 지역"이라며 "최근 7년간 천안에 공급이 없던 60㎡ 이하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산단 내 100% 분양 완료된 산업시설용지에는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지원시설용지에 코스트코가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기존 도심의 아파트들과는 달리 용적률은 같으면서도 층수를 최고 26층까지 높여 낮은 건폐율과 최고 75m의 넓은 동간거리를 실현했다. 또 약 42%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초록 웰빙단지'로 계획했으며 사업부지를 감싸 흐르는 산동천과 산단 내 풍부한 녹지 및 공원은 기존 도심에서 누릴 수 없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4베이 평면으로 설계돼 중소형 평형임에도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토록 하였다. 또 가족실 또는 창고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4~7㎡의 알파룸을 배치하는 한편 수납공간 특화 및 워크인 드레스룸 설치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단지 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입주민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이밖에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등에 기존 아파트에서 주로 볼 수 없던 정사각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차별화했으며 가구 내 인테리어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통일감을 유지했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월은 2015년 3월이다. (041-567-3335)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