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석유화학 실적 부진 이어질 전망…목표가'↓'"-현대證
"LG화학, 석유화학 실적 부진 이어질 전망…목표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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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현대증권은 22일 LG화학에 대해 중국 수요 둔화에 따라 석유화학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가를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증권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외형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며 "특히 편광필름의 계절적 비수기와 2차전지의 가동률 하락 등으로 IT소재 부문의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2014년까지 중국 화학제품 수요둔화가 전망되고 당분간 석유화학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2분기에는 편광필름의 계절적 수요증가 및 엔화약세에 따른 수익성 추가 상승, 소형전지 가동률 상승 등으로 IT부문에서의 실적 증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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