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이라크 쿠르드 광구서 두번째 원유 발견
석유公, 이라크 쿠르드 광구서 두번째 원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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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이라크 쿠르드지역 하울러 탐사광구의 아인 알 사프라 구조에 있는 2차 탐사정에서 원유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 6월 아인 알 사프라 구조에서 본격적인 시추작업을 시작해 9월 초 최종 심도인 3천 39미터까지 시추를 완료했고, 산출 시험을 거쳐 하루 최대 생산량 850배럴의 원유 산출에 성공했다. 정확한 매장량은 내년 평가 시추를 통해 산정할 계획이다.

석유공사가 하울러 광구에서 상업 생산이 가능한 원유를 발견한 것은 지난 2월 데미르닥 구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석유공사는 이라크에서 하울러 광구 외에 바지안 광구와 상가우사우스 광구에서도 탐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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