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 선택과 집중, 내실다지기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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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삼성SDS는 2005년 한 해를 자사의 내실을 다질 수 있었던 시간으로 평가하고 있다.‘선택’과 ‘집중‘의 영업 전략을 근간으로 IT 서비스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매출 2조원 대를 달성한 호조를 보이기도 했다. 

6시그마 기법을 도입, 철저한 수익성 분석을 가능케 하는 VRB(Value Review Board)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수주를 가능케 했다.
또한 올 한해 금융권및 공공기관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차세대 사업의 선두 주자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 RFID △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U-시티 △생체 인식 등을 4대 신규 사업으로 선정하고, 향후 2010년까지 매출 8조원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해 세계 10대 IT 서비스 회사로 거듭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내실경영 질적 향상을 위해 선도역량, 기술역량, 개발역량, 관리역량, 혁신역량 등 5대 역량 강화를 수립하고, IT 아웃소싱, 시스템 통합 등 양적인 발전도 함께 도모했다.

한편 삼성SDS는 국내에서 구축한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핵심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 라인을 체계화했고, 미국 중국 유럽 등 3개 해외법인을 통한 IT 기술의 세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정부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올 한 해 성공적인 사업 수주를 보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러한 지난해 성과들을 바탕으로 내년 또한 외적 성장은 물론 내적 성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IT 서비스 시장이 지난해 대비 7.2% 성장, 13조7천490억원에 이르고 공공부분 및 SOC사업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를 위해 최적합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그대로 유지해 지난해 대비 10% 이상의 매출 이익을 실현시킬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5대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조직의 내실 경영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기업 내에 있어 균형이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내부 역량 강화, 역량 균등 배분, 부선간 협업 등을 통해 조직의 능력의 상향 평준화하고, 이를 통해 회사 전체 역량을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밝히고 올해도 치우침 없는 균형 경영을 펼칠 계획이라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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