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그룹株, 압수수색 악재 딛고 반등
[특징주]STX그룹株, 압수수색 악재 딛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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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전날 검찰의 압수수색에 급락했던 STX그룹주가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6분 현재 STX는 전일보다 90원(7.06%) 상승한 1365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팬오션은 3.17%, STX중공업은 1.11%, STX엔진은 0.74% 상승하고 있다. 
 
전날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STX 주가는 15%까지 급락했다. 같은 날 팬오션은 6.36%, STX중공업은 8.17%, STX엔진은 4.92% 하락했다.
 
검찰은 지난 17일 STX와 STX조선해양, 팬오션, STX건설, STX에너지, STX중공업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들의 배임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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