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독거 노인 집 수리 봉사활동 전개
아시아나항공, 독거 노인 집 수리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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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아시아나항공)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의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아시아나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강서구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단열 보강 등을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정우 아시아나항공 화물판매팀 대리는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넉넉지 않은 살림에 홀로 살고 계시는 할머니를 도와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른 봉사활동보다 힘은 더 들었지만 확 달라진 집과 기뻐하시는 할머니의 미소를 보며 오히려 내가 큰 보람과 힘을 얻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찬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팀장은 "다문화,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랑 愛 올밥' 사업, 독거어르신 생활 지원 등 지역사회에 대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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