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協, 양석승 회장 단일 체체 전환
대부업協, 양석승 회장 단일 체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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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한대협)는 오는 22일 정기총회에서 양석승 해피레이디 대표이사를 단독 협회장으로 선출한다.

14일 한대협에 따르면 협회 정상화와 재정확충 등을 위해 양석승회장 단독 체재로 전환했으며 앞으로  전국지부 설립, 전국 지부 설립, 대부업계 평가 시스템 구축, 대부업자 교육 및 연수 사업, 관계법률 개선 활동, 대부업 종합민원센타 개성, 업계 신문 발행 등 새로운 협회운영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석승 회장은 재무부와 신한생명 상무 등을 거쳐 현재는 국내 최대의 대부업체인 아프로그룹 부회장 및 해피레이디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한대협은 지난해 3월부터 유세형 회장의 대부업협회와 양석승 회장의 소비자금융협회로 양분됐다가 지난해 한대협으로 통일한 후 올해 단독 회장직을 이뤄내며 단일 체제를 마무리했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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