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화건설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추석맞이 명절행사를 진행했다.
1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이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전무를 비롯한 이라크 현장 임직원들이 참석해 윷놀이와 단체 줄넘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고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최광호 전무는 "임직원 한 명, 한 명이 해외건설 사상 최대 규모인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이억만리 타향에서 땀 흘리는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현재 10만가구 하우징 공사가 본격화되는 등 차질 없이 전체 공사가 수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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