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최근 한화건설에 입사한 김승연 한화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5, 사진)씨가 경영수업을 받기 위해 이라크로 출국했다.
한화 관계자는 16일 "동선씨는 전날(15일) 새벽 이라크로 출국했다"며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한화건설이 해외에서 진행 중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등 경영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국가대표 승마선수였던 동선씨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한화건설에 매니저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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