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차량 액세서리 고객이 직접 만든다
르노삼성, 차량 액세서리 고객이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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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 30일까지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액세서리 용품 파트너쉽'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패밀리∙키드∙문구∙의류 등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컬렉션 상품, 방향제∙텀블러∙모바일 거치대와 같은 실용 아이템 등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와 관련된 고객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디자인 개발 또는 제품 생산이 가능한 업체 및 2인 이상의 개별그룹이다. 순정용품 쇼핑몰 홈페이지(mall.renaultsamsungm.com)에서 다운받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작품설명서(제안서), 설명보드 및 응모작 샘플을 11월 30일까지 우편 및 택배(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2로 30 르노삼성자동차 10층, 서비스&부품 마케팅팀 용품 담당자 앞)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품평회를 통해 일반심사 30%, 전문가 점수 60%, 내부 심사 10%를 적용한다. 최종 당선된 수상자에게는 르노삼성차 공식 액세서리 용품 등록 및 네트워크를 통한 판매 유통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해당 작품은 르노삼성 매장용품으로 현장판매 될 뿐만 아니라 2015년 서울모터쇼 르노삼성관에 액세서리 용품 디스플레이로 전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전문점을 열고 올해 전문용품점 15개와 전문정비협력서비스점 120여개로 판매망을 확대, 약 500여 개에 이르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온라인 순정용품 쇼핑몰을 통해 공모전에서 당선된 아이디어를 차량용 액세서리 사업에 활용 중이다.

안경욱 르노삼성 영업본부 이사는 "이번 파트너쉽 공모전은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배가시키고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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