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손해보험협회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5 블루리본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250명으로 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 수준이다. 블루리본은 4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선발된 자 중에서도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소수 인원에게만 부여되는 손보업계 최고의 명예다.
올해 컨설턴트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모집질서 위반사항이 한 건도 없고 13회차 유지율은 95%, 25회차 유지율은 90%를 넘고 있다. 소속된 보험사에서의 근속기간 평균 18.4년, 연평균 소득은 약 1억3000만원이다.
유지율은 최초 체결된 보험계약이 일정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유지되는 비율이다. 유지율이 높을수록 보험계약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손보협회는 블루리본 수상자의 명함에 블루리본 로고 사용을 허가하고 블루리본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수여하는 등 블루리본 수상자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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