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ELW 30종목 신규 상장
굿모닝신한證, ELW 30종목 신규 상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5일 KOSPI200과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총 993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0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번에 상장되는 종목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풋 각각 4개, 3개 종목(총7개 종목),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콜 풋 각각 21개, 2개 종목(총23개 종목) 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ELW중 특이한 종목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콜 4개 종목이다. 이들 종목들의 만기는 1년에서 2년 6개월의 장기 만기구조를 가지고 있다. 만기가 1년 이상으로 발행되는 것은 업계 최초이다. 유동성 공급은 굿모닝신한증권이 맡는다.
 
굿모닝신한증권 프로덕트센터 한정덕 부장은 “장기 만기구조를 가지고 있는 종목들은 시간가치 감소가 작아, 장기 전망을 밝게 보고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밖에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3개의 풋 종목은 만기 4개월짜리로 유동성공급자 (LP)는 ABN암로증권이다.
 
개별 23개 종목의 ELW 중 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만기 7개월짜리18개 종목은 굿모닝신한증권이, 하이닉스반도체 등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만기 5개월짜리 5개 종목은 메릴린치증권이 각각 유동성을 공급한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