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5일, 총 200억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4종을 신규상장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우리투자증권, 외환은행, 신세계,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풋 워런트로 총 4개 종목이다. 대신증권 ELW는 모두 34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22종류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ELW 4종의 유동성공급자는 CS증권이며, 만기는 모두 2007년 6월 19일이다.
'대신 ELW 6076호 '는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이다. 발행가액은 900원, 행사가격은 19,000원이다.
'대신 ELW 6077호 '는 외환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이다. 발행가액은 1030원, 행사가격 14,000원이다.
'대신 ELW 6078호 '는 신세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이다. 발행가액은 900원, 행사가격 590,000원이다.
대신 ELW 6079호 '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워런트이다. 발행가액은 950원, 행사가격 640,000원이다.
대신증권 배영훈 장외파생상품부장은“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ELW를 상장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앞으로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다양한 ELW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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