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대상자를 비롯한 금융소외계층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16~18일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행복기금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그동안 캠코는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회성 활동보다는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과의 여행기회가 부족했던 분들에게 이번 여행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한층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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