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룽투코리아가 최신작 '검과마법' 게임 흥행에 따른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43분 현재 룽투코리아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대비 450원(3.59%)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0%가량 늘어난 5만2394주, 거래대금은 6억7400만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이날 신작 검과마법이 출시 4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검과마법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소녀시대 태연이 홍보 모델을 맡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출시된 검과마법이 주요 마켓 매출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2분기 게임 매출에 직결돼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자평했다.

차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