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은행 서울강남사업부는 10일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센터에서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외 6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서 운영하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은행직업체험관, 금융체험관, NH시네마, 전시관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한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성일정보고등학교,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세무고등학교,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학교명 가나다순)등 7개 고교는 학생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모집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은행업무와 금융권에 대한 진로교육을 소개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 본부장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금융경험의 토대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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