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회장 후보군, 강대석·위성호·조용병·최방길 4명
신한금융 회장 후보군, 강대석·위성호·조용병·최방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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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가나다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최방길 前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회추위, 이번주 면접참여 후보 결정…19일 최종 낙점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4명을 선정했다. 오는 19일 차기 회추위에서 최종 면접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을 최종 낙점한다.

신한금융지주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대표이사 회장후보 추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결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방길 前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4명이 숏리스트 후보군으로 선정됐다.

회추위는 이들에 대한 후보 수락 의사를 타진한 후 금주 내 최종 면접에 참여할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차기 회추위는 오는 19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개최되며 이날 각 후보의 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부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이날 평판조회 결과 리뷰와 후보별 최종 면접 절차 등을 거쳐 대표이사 회장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된 대표이사 회장 후보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적정성을 심의, 의결해 최종 후보로 확정해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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