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충전 후 12시간 사용가능 랜턴 키트 500개 손수 제작 및 희망 손편지 동봉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태양광 랜턴' 조립작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상반기 신입사원 45명이 참여해 랜턴 키트 500개 조립과 희망 손편지를 동봉했다. 이들이 손수 제작한 태양광 랜턴은 5시간 충전 후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이 야간학습 및 가내수공업·밤길이동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급여 나눔 운동참여를 약속하는 약정서에도 서명했다. 서명자들은 현대오일뱅크에 재직하는 동안 매달 월급의 1%를 1%나눔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저소득 계층에 겨울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어려운 노인들에게 매일 점심을 제공하는 '1%나눔 진지방'·저개발국가 교육지원사업인 '희망지구마을' 등 다양한 봉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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