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KB생명보험은 'KB 계획이 다 있는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퇴 후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용 지출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키 플랜과 스스로의 버킷리스트 실행을 지원하는 버킷리스트 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KB 계획이 다 있는 연금보험(키 플랜)은 40세 남자가 매월 20만원, 30만원씩 10년 간 납입하면 60세부터 사망 시까지 각각 145만원, 218만원(올해 3월 공시이율 2.55% 기준·20년보증)을 연단위로 지급 받을 수 있어 은퇴 후 부담되는 생활비용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B생명 관계자는 "은퇴 후 간직했던 꿈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은 선물 같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생애 단계별로 고객 관점의 콘텐츠와 온라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