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용로 기업은행장(왼쪽 네번째)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왼쪽 세번째) © 서울파이낸스 |
이번 협약은 '극단 디캣츠(대표 홍유진 교수)', 방송인 박경림·장영란 등 동덕여대 출신 연예인들이 기업은행의 CF 출연 후 출연료의 대부분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평소 넓은 대인관계와 연예계 재태크 전도사로 알려진 박경림 등이 출연하는 기업은행의 광고는 해외 유명 토크 쇼의 패러디 광고로 오는 4월1일부터 TV를 통해 방영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애니메이션 광고 등을 통해 ‘기업만 거래하는 은행’, ‘나와는 상관없는 은행’이라는 세간의 오해와 거리감을 불식시키며, 다양한 고객과의 거리 좁히기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고 대중친화적인 모델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누구나 가까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은행 IBK'의 이미지를 미래 잠재고객인 젊은 층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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