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93.74달러
[서울파이낸스 박싱형 기자] 국제유가가 사우디의 감산 가능성 언급에 급등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38달러(3.74%) 오른 배럴당 93.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3.88% 오른 배럴당 100.22달러를 기록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석유수출국협의체(OPEC+)가 감산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도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12.80달러(0.7%) 상승한 1761.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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