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충남' 미래 신성동력ㆍ산업 경쟁력 확보 '탄력'
[서울파이낸스 (내포) 하동길 기자] 충남도 내년 예산이 1조 1041억원 늘어난 10조 1630억원으로 역대 최고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가 확보한 국비는 10조 1630억원"이라며 "올해 확보한 국비보다 12.8%인 1조 1041억원이 늘었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사상 최초로 정부예산 10조원을 돌파했고 증가폭면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번 국비 확보에 따라 도정 미래 신성장 동력과 힘쎈 충남의 미래발전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며 "이에 따라 각 사업들을 힘있게 추진하며 충남을 대한민국의 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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