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 김경홍 부행장(우)과 대양상선 정유근 대표이사 © 서울파이낸스 |
한국씨티 관계자는 "이번 금융단의 차관단여신은 은행권의 외화조달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전망이 좋은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권의 외화자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양상선(대표이사 정유근)은 1993년에 설립된 전문 벌크선사로서 주로 석탄, 철광석, 곡물류 등의 해상운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지난해 말 매출액 7240억원, 당기순이익 689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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